-내가 봤을때 대기업에서 하버드로 온 한국사람은 재벌2세 말고는 없었음.
-한국 남자는 재벌2세나, 유명 정치인의 아들이거나 정말 국대급 아니면 안된다고 보면 됨. 여기서 무슨 SKY 에서 학점이 어느 정도며, 지멧 가상의 점수 설정해서 가능성이 어느 정도냐 묻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냥 100% 안된다고 보면 됨. 이 게시판에서 가능성 질문할 정도의 상황이면 HBS 는 안될 가능성 100% 라고 보면 됨.
- HBS 에선 대기업 뽑아주지도 않긴하지만, 다른 곳들도 왜 굳이 대기업 다니다 유학 가는지는 잘 모르겠음. 일종의 막연한 도피/회피 수단이라면 대기업 경력으로는 졸업후에도 그닥 달라지는거 없다고 말해주고 싶음. 구직시에 대기업 경력 좋게 보는 좋은 금융회사 없음.
-HBS 는 "특히" 나이 많은 한국 남자들 싫어함. 나이가 많으면 국대급이라도 거의 확실히 떨어짐. MBA 의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봄.
-한때 와튼이 나이 많은 대기업 출신 한국 남자들 좀 받아준 역사가 있는데, 졸업후 안습인거 알고 나서 심지어 와튼도 이젠 싫어함.
-차리리 머리 좋으면 Master of Fin 같은거 하는게 좋다고 봄. 프린스턴이나 캠브리지 정도에서 받으면 Non Harvard/Stanford MBA 보다 오히려 취직 잘하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