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대 MBA 중인 학생입니다.
중국 상해에서 일하다 복단대 MBA로 진학했고요, 처음에는 예정에 없었는데 복단대 MBA의 경우
예일대 MAM에 지원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예일대 MAM는 수업 자체는 MBA와 100% 같지만 Advanced Management 학위를 준다고하네요.
학교측에서는 매년 지원자가 많고 자리가 한정되어있어 입학은 매우 어렵다고 하여 합격한것은 아닙니다만 ,
합격했을 겨우 이 과정을 비싼 돈주고 학습할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학부도 중국 상해에 있는 상해 교통대를 나왔고요 한국 대기업을 다니다 상해로 주재 파견 나온뒤 복단대의 MBA를 갔습니다.
예일대 MAM에 합격할 경우 학비만 무려 한화 6500만원 입니다. 복단대에서도 적지 않은 돈이 들었는데
예일대 MAM 까지 하면 학비만 거의 1억이 든셈이네요.
과연 예일대 MAM 약 8천만원을 추가로 주고 공부할 가치가 있을까요? 아무레도 사회에서
예일대 석사라는 타이틀이 과연 이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확인한 바로는 내부 경쟁을 뚫고 지원가능자에 선발되어야 되고 그 인원중에서도 다수가 탈락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은 과정이라 김치국 부터 마시는것일수도 있지만 일단 지원전에 투자 가치가 있는 것인지 문의드립니다.
꼭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