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대학원 온라인위주의 석사과정을 듣던중에,
회사에 학사졸업자신분으로 입사했습니다.
다니던중 공부를 그만둘 수도 없고 해서 비밀로 하고 입사한것 뿐이구요,
규율이나 인사관리가 엄격한데라 뭐 재량을 바랄 수 있는것도 아니었구요...
지인분 추천으로 기회가 되서 외국에 있는 회사에서 이력서를 넣어보라고 연락이 왔는데
미국에서도 대학원생인거 숨겨도 되나요...??
아직 석사끝나려면 1년정도 남았는데 ㅠ
물론 최종학력은 '학사'로 쓸건데...안들킬 수 있을까요? 아직 붙지도 않은 상황에서 김칫국 마실생각도 없지만,
만약 혹시나 기회가 되서 갈 수 있게 된다면...........
1. 회사에 학교랑 연관된 사람이 있다.(교수 또는 재학생지인) - 헐 너 재학중인 애랑 이름이 똑같네 후알유 왓알유두잉
→ 회사에서 '너 왜 거짓말했냐...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직원이군..'
2. 졸업하고 나서부터 갑자기 학력이 '석사'라고 얘기함..
→ 회사에서 '너 왜 거짓말했냐...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직원이군..'
...이 경우가 제일 걱정되네요 ㅠㅜ
솔직히 회사에서 당연히 대학원 다니는 중인 직원을 좋아할것 같지도 않아서 재량을 바랄수도 없을것 같습니다.
공부중이라 회사업무에 지장이 생긴다고 볼 수도 있겠죠...
안그래도 비자문제땜에 왔다갔다할 얘기가 많을텐데 대학원 곧 졸업하고 업무차질없고 어쩌고 이런변명도 해야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