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MBA 준비하면서 HBS 진학을 꿈꾸실 것입니다.
사실 저도 그리하였습니다.
HBS가 목표였죠..하지만, MBA 준비하며서 M2는 ㅎㅎ..넘사벽이란 사실을 인지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HBS는 제가 MBA를 준비하던 2010년경만 해도.. 한국인 국적 합격자가 해방 이후 50명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요즘에야 50명은 넘을 것 같네요..최근 몇년간 10명 이상은 입학을 한 것 같아서요.
덧붙여, 재미 교포도 더하면 200명 가까이 될 것 같긴 하네요..(아나운서 강수정 남편도 HBS 출신이죠..재미 교포)
그리고 약 10년전..Stanford MBA 한국인 합격자가 3명이었는데..아래와 같았죠..
1. 노무현 대통령 아들
2. LG그룹 재벌 4세 (구광X)
3. 그리고 여의도의 이름 모를 증권맨..
ㅎㅎ..
서울대 경영학과 입학도 어렵지만, 그래도 여긴 매년 2,300명은 입학합니다.
HBS는 개념이 다른 곳이죠..(global 경쟁)
큰 꿈을 꾸며 그리며 MBA 준비는 필요합니다만, 그와 동시에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 보입니다.
예전 생각 나서 끄젹여 봤습니다.
어떤 공격이라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