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 MBA 준비하는 직장인입니다. 다들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요즘 굳이 내가 회사 그만두고 적지 않은 돈 투자해서 미국 MBA 가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 적으로 탑 10~20위권도 쉽지 않고 컨설팅 조언등 들어보면 현재로써는 현실적으로 20~30위 권이 가능할것 같은데 차라리 카이스트 MBA 5000만원만 추가해서 직장 경력 유지하고 회사에서 돈벌면서 MBA따는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는 애초에 와이프 직장문제로 국내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고 학부 석사 다 해외에서 하였기 때문에 국내 MBA가 더 좋은 판단이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사실 저는 MBA를 스펙 관리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학부가 인문계 석사가 국제학 분야이고 현재 제조업 외국계 기업 재직중인데 상경계열 공부를 하고 싶고 국내에 연고가 없어 MBA를 통해 연고를 넓혀보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