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서 MBA가 많이 나오고 듣다보니
진짜 무슨 동네학원가는것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그런분들은 대부분 뭐 어디서 들었는데~로 시작해서는 자기도 뭐 마음만 먹으면 당장 갈 수 있는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있던데 ㅎㅎ
그저 웃지요.
그래서 대화를 해보면......참......어이가 없는경우를 많이 봤네요.
GMAT이 뭔지도 모르고, 영어도 한참 안되면서 그리곤 평생 뭐 아이엘츠나 토플을 쳐봤는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의 대학원 입학처럼 면접보면 끝이라고 생각하더군요.
뭐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된장찌게 끓이는 방법을 설명하기에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특히 외국 MBA는 어디든 합격하기 힘든건 사실입니다.
지맷, 영어시험부터 에세이, 인터뷰까지 남들은 모르는 힘든 과정이 있지요.
그러니 제발 자기 스펙만 믿고 무조건 갈 수 있겠지, 이쯤이야...하는 생각은 하지 말아줬음 좋겠네요 ㅋㅋ
정말 시도라도 한번해보고 얘기하든가....말이죠 ㅎㅎ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어플라이 해보신 분들은 쉽게 말 못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