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스폰으로 MBA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기 때문에 네임밸류보다 조금은 편한(?) 학교에 지원하고싶은데요..
스폰이다보니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야하는 상황입니다.
몇가지 궁금한 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이제 정보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너무 기초적인 질문일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쿼터 / 시메스터
먼저 다녀온 선배 말로는 시메스터제인 MBA로 다녀와야 방학 때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보를 찾다보니 쿼터제로 할게 되면 썸머 세션은 필수가 아닌 것 같은데,
정규 쿼터에서 학점관리를 잘 했다면 오히려 썸머 세션을 통해서 더 많은 시간이 만들어지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2. 인턴
정보를 찾아보니 MBA 과정중에 인턴과 컴페티션등을 통해 졸업 후 진로를 찾는 것 같던데,
저처럼 스폰으로 가는 경우는 인턴을 할 필요 없는게 맞는거겠죠?
(어떤 학교는 인턴과정이 졸업 필수요건인 곳도 있는 것 같아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3. 네트워킹
MBA 후기 같은 것들을 보면 같은 조원(?)들끼리 트립 같은 것들도 많이 다니시는 것 같은데,
이것 역시 필수는 아니겠죠..?
젊었을때의 저라면 최대한 참여했을텐데 가족과 함께 가는것이라 트립(?)류의 과정은 참여가 어려울 것 같아서..
4. 추천학교
서부지역을 선호합니다. UC Irvine, UC Davis, UCSD, UW, UCLA를 희망하는데요,
위에 질의한 기준..(스폰, 학업보단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위주)으로 봤을때 적당히 학점관리해서 졸업 가능한 학교들인지 알고싶습니다.
혹은 그게 가능한 학교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