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스폰으로 뽑혀서 내년도 가을 입학 MBA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GMAT 처음 처봤는데 두번째에 630정도 나왔네요
영어를 10년간 안쓰고 살았더니 문제를 시간안에 거의 못풀겠더라구요
저는 MBA가는 이유가 커리어전환이 아니라, 순수하게 놀려고 가는겁니다ㅠㅠ
가족들이랑 같이 여행다니고 평일에 골프많이 치고 추억많이 만들고 싶어서요
그런데 미국 기준 20위권내 학교에 입학하려면
그래도 700점은 필요한 것 같은데고민입니다.
20위권내 학교 들어가면 학교생활(시험준비+수업준비+클럽활동 등) 자체도 엄청 빡세다면
굳이 (당연히 못가겠지만) 점수올리는 노력들여서 안가고 싶어서요 ㅠㅠ
B학점 이상 유지해야 학비가 계속 나오는데
M7같은 곳 포함해서 10위권, 20위권 내 학교는
학교생활이 빡세다면 가서도 엄청나게 공부해야 할것 같아서요
20위권 이내 학교들어가면 학교생활 죽음일까요?
전략적으로 40위권 학교 쓸려고 하는데
40위권 학교 가면 확실히 20위권 이내 학교 보다 학교생활이 좀 덜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