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2년차에 제가 원하던 진로가 생겨 커리어 전환차 MBA를 고민하다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대 졸업 후 현재 국내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탑티어아님)
학사-대기업 커리어패스에 회의감이 들어 커리어 전환을 고민중입니다.
희망하는 커리어는 투자 운용, 특히 VC 쪽이구요. 공대출신에 현회사 산업군도 스타트업에 적합하지 않아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MBA가 가장 낫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위 직군에 대해선 대학시절부터 관심이 많아 관련 활동을 조금 했었습니다.
알아본지 얼마되지 않아 국내 MBA의 효용가치에 대해서 감이 적은데요. 제 질문은,
1) 우선적으론 카이스트의 야간 MBA (Professional MBA, 디지털금융 MBA) 를 현직장과 병행하는 것을 목표로 도전하고 싶은데(학자금 부담) 야간은 네트워킹 이외에 실무적인 경험을 쌓았다고 할만한 커리큘럼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2)전업으로 카이스트 금융 MBA나 서울대 MBA는 추천하시는지, (제 나이는 한국나이 29세입니다.)
혹은 무조건 해외대를 도전하는게 맞는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외에도 제 상황에서 가지시는 의견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