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3년차 의사입니다
나이는 이제 32살이고 내년에 인턴을 시작합니다
현재 목표는 전문의를 따는거지만 따고나서는 의사의 삶보다는
한국에서의 임상경력을 살려서 바이오나 제약회사 헬스케어 관련 VC에서 투자및 컨설팅 업무를 해보고싶습니다
앞으로 MBA를 가려면 최소 6년후에나 갈수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제 목표를 이루기위해서 준비해야되는게 머가있을까요?
영어는 나름 초등학교때 유학을다녀오기도했고 학교다니면서도 공부를 많이해서 크게 무리는없습니다
스피킹은 약한것같네요.....
그리고 제 학교가 SKY의대가 아니고 지방국립대 의대를 나왔습니다 이부분이 제 목표를 이루는데 큰 문제가될까요?
왜 전문의까지 따고 MBA를 가냐고 물어보시면 저의 인생이 의사하나의 롤을 갖고 평생을 살고싶지않고
의료계에 크나큰 뜻이 있지않고 이쪽 세상말고 금융쪽이 더 궁금하고 흥미롭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의까지 따는 이유는 나름의 보험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