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BA를 꿈꾸는 직장인으로서 여러 선배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입사원때부터 언젠가 기회가 되면 비즈니스 스쿨에 가서 경영학 공부를 더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현재 다니는 회사가 스폰쉽이 있어서 준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남자, 나이 37살, 아이 둘(4살,2살)
서울 중위권 대학 국제통상학과
대기업 2곳 경험했고, 현재 직장의 스폰쉽 기준은 더 파이낸셜타임즈 랭킹 기준 30위권 대학 입학시 지원해준다는 조건입니다.
토플과 GMAT, GRE는 아직 준비 전이지만 토플 110, 지맷 650~700은 만들어야겠지요.
MBA를 하려는 이유는 글로벌사업을 좋아해서 앞으로도 글로벌전문가가 되기 위함입니다.
수출,해외영업,해외마케팅,글로벌사업기획 업무가 제 전문분야입니다.
종사하는 분야는 FMCG입니다.
회사 그만두고 사비로 진학할 생각까지도 했었는데, 그건 너무 비용과 향후 취업의 리스크가 커서
마침 이직한 회사에 좋은 제도가 있어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스펙상 하버드, 와튼을 목표로 하는것은 아니고^^;
미시간 로스, 코넬존슨, 다트머스 턱, 카네기멜론 테머, 버지니아 다든, UCLA 앤더슨, 조지타운 맥도우 정도를 목표로 하려고 하는데요(텍사스 오스틴 맥콤, 인디애나 캘리, USC마샬 등도 좋은 학교지만 회사 스폰기준 30위권에서 GAP이 좀 커서 패스해야 할듯요..)
사실상 스폰이라 다시 복귀할거고, 가족들도 같이 가야 하니
동문파워, 미국 현지취업, 학교의 특장점 보다는 결국 학교 네임밸류와 살기 좋은곳, 애드미션을 받기 수월한 학교가 대상이 될 것 같아서.... 학교정보에 대해 잘 아시면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