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영주권자로서 미국에 살며 일하고 있고, 지원한 몇 MBA 학교들로부터 admission (2020 가을학기) 받고 지금 조심스래 결정고민하는중 입니다. M7에 반하는 학교들은 아니지만, 저에겐 충분히 배움의 가치나 그 이후의 career goal들로 도약할수있는 저에게는 나름 맞는학교들 같습니다. MBA 공부하신 선배님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께서, 어느 학교가 조금 더 메리트가 있을까 조언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미국에서 일하며 살지만, 당장은 아니지만 학업과 몇년간 일한뒤 한국으로 돌아가는 옵션들도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밑에 제 프로필 조금 적어볼께요.
-Admission 받은학교들: NYU Stern (Part-Time), UNC Kenan-Flagler (Full-Time, $장학금: $10,000/each year), USC Marshall (Full-Time, no scholarship)
-현재직업: 컨설팅
-학부: 미국 학부졸업 (25-30위 순위대학)
-경력: 8.5 Yr
-Post MBA Career: 1. Tech 회사들 (Google, Amazon, Facebook, etc) 2. 컨설팅회사들
-목표 MBA Concentration: Corporate Finance + Data&Tech관련
-현재고민:
1. 파트타임을 생각할때 - (a)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실업률과 경제상황들을 고려했을때 NYU Stern PT 이 더 맞다고 생각들면서도 Career Change는 좀더 다른 Full-Time에 비해 힘들지 않을까라는 고민 & 또 뭔가 Full-Time Internship 없이도 나름 열심히 해보면 되지 않을까라는 망상ㅋㅋ (b) 경제적인면에서도 일하면서 학비낼수있고 만약하다 힘들거나 경제적이 안될때 학기를 쉬어가며 할수있는 Flexibility가 장점이라는생각등등 (c) Part-Time MBA를 하면서도 중간에 이직하거나 또 원하는 분야를 노려볼수있는기회들(?)
2. 풀타임 생각할때 - (a) 거의 9년차로 들어가는데 이직준비할때 제가 도전해보려는 Tech회사들이나 분야들은 좀 더 MBA를 원하고, 2년동안 공부에 집중하고 Internship을 찾아 Pivot 하는건 어떨가 하는생각 (2) 다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볼수있는 좋은시기, 하지만 경제적으로 1억($10만불) 넘는돈을 때려붇고 하는게 맞는것일까? 라는 생각 ㅠ
나름 주저리주저리 적었는데, 제가 MBA공부를 마치고 나왔을때 MBA가치,브랜드발류, 제가 고민하는 Tech 진로, 등등 고려했을때 선배님들 또 좋은 생각들있으신분들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미리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