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신 거의 대다수 많은 분들과 비교하면 사실 좋은 스펙은 하나도 없습니다만 20대 초반부터 MBA 진학을 꿈꿔왔었습니다.
스펙을 굳이 말씀드리자면
지방대 공대(3.8/4.5) ,(만료되었지만) 토익 850 토익스피킹 LV.7
현재 경력의 경우 만 2년 채운 제약 및 무역회사 원료 소싱 사업부에서 업무 보고있습니다.
MBA를 희망하게 된 계기는 물론 학벌 세탁이라는 표현보다는 더 넓은 인맥과 인프라를 구축하여 차후에 사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
MBA 진학을 꿈꿔왔습니다.
사실 GMAT을 현재 4개월째 준비하여 다음주에 첫 시험을 보게 되는데, 제 주변에 고려대학교 GMBA 붙은 분 얘기를 들어보면 GMAT 점수가 무관하다고 얘기를 해주셔서 사실 준비를 그만둬야 하나 싶었는데, 있으면 나중에 교환학생 제도에 있어 유리하며 어드미션 자체및 장학금에서도 큰 메리트가 있다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건 국내 MBA의 경우 서류 합격의 여부에 있어 졸업한 학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와 그 학력을 커버하기 위해 준비한 GMAT이 큰 도움이 될지에 대해 문의하고 싶어 이렇게 남겨드립니다.
학원에서야 물론 하면 좋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렇게 말하면 좀 웃기긴 하지만 결국 영업이라 느껴져서... 현재 모의고사나 PREP 풀면 600정도 나오는데, 실제 점수 범위가 어느정도 안에 들어와야 서류 합격에 용이할지 궁금합니다.
물론 서류 합격보다 면접에서의 합/불합격 여부가 많이 갈린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서류 합격이 우선인거 같아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혹시 현재 재학 중이신 분이 계시다면 답변 또는 가이드라인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