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를 고려중인 사람입니다.
현재 3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얘기가 나와서 올해 하려고 했었습니다.
여자친구도 해외 나가고 싶어해서
막연히 제가 MBA 가게되면, 그 전에 결혼하고 저는 미국가서롱디좀 하다가 여자친구와 합류..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mba 다녀온 지인들 말로는
그 롱디하는 기간동안 100% 헤어지거나 사이가 틀어질 것이므로
결혼하고 가는 리스크를 지지 말라고 하네요.
이혼하는 커플도 종종 있다고 하고.
10명정도에게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모두
'헤어지겠네' '헤어지고 가라' 였어요.
이유를 물어보면 '가보면 안다' 라고만 하더군요 ㅎ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고.
저는 mba 에 대한 직접적 경험이 없는지라..
혹시 관련하여 조언 주실 분 계실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