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이 가장 핫한 거 같아서 여기에 여쭤봅니다ㅠㅠ
저는 현재 26살(4학년) 국내대 학생이고, 올해 하반기에 미국으로 편입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GPA가 3.1/4.0 수준인데, 보통 transfer시에는 GPA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보니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가 걱정됩니다.
다만 현재 CFA라는 미국에서 가장 어렵다는 시험에 전부 합격한 상태이고, 스타트업을 2개 만들어서 글로벌 대회에서 1위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내 금융공기업에서 인턴 경험이 1회 있습니다. SAT/ACT 점수는 없지만, 아이엘츠 7.5는 받아놨습니다.
고등학교 GPA는 3.9/4.0으로 매우 높은데, 대학교에 와서 시험 준비 및 스타트업 기획하느라 학교 공부를 놓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유학을 가지 않으면 평생 후회가 남을 것 같아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학부는 경영으로 지원하려고 하고 학교는 가고 싶은 순서대로 Stern, Ross, Virginia, Indiana, Emory, Boston College, Washu, USC, UIUC, Wisconsin, BU 정도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해당 학교 중에 가능성이 있는 곳이 어디어디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 늦었으니 대학원 가라는 말보다는, 학부 편입 가능성이 있을지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