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입니다. 올해 내년 내에 어플라이 한번 가보자, 하고 막연하게 여름부터 토플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100초반대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원하는 학교를 쭉 뽑아보았는데, 데드라인이 12월초~1월 중순에 퍼져있어요.
지금 토플 말곤 아무것도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사실상 서류 준비만으로도 데드라인 맞추기가 빡셀 것 같은데..뭔 인터뷰 비디오에 포트폴리오에 할 게 많더군요ㅠ
그 와중에, GRE를 보는 곳이 원하는 학교 중 한 군데밖에 없네요.
그마저도 필수는 아닌데 welcome이라고 써있고요..미니멈도 없어요.
근데 아무리 미니멈이 없대도 지금부터 GRE를 준비하면 이번 해 어플라이가 힘들겠죠?ㅠ
GRE는 토플과는 또 다르게 빡센 것 같던데 ㅠㅠ
그래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어차피 제 개인 선택이지만, 올해든 내년이든 상관없다고 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1. 일단 올해 어떻게든 준비해서 쓴다, 그리고 과감히 GRE는 포기하고 저 GRE 웰컴학교는 그냥 내본다
2. 어차피 GRE미니멈이 없으니 대략적으로 준비하고, (GRE가 대략적 준비가 되는 시험인지도 감이 없어요..)
다른 서류는 여유있게 잘 준비해서 내년 말에 어플라이한다.
3. 올해 어떻게든 서류도 준비하고 GRE도 해본다(이건 현실성이 없겠지요..?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