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환학생 준비하고 있구요, IELTS는 올해만 2번 봤습니다. 막판에 학교에서 요구하는 점수가 6.5점인데 7.0이 나와주었네요ㅋㅋ~
먼저 리스닝부터 말할겠습니다.
제가 리스닝을 못하는 편은 아닌데 IELTS리스닝은 참 못했습니다. 다른분들은 BBC도 듣고 그랬다는데 전 걍 거기있는것만 풀었어요.
한 섹션에 줄줄이 한 3문제 정도 그냥 막 지나갈때, 절대 당황하지 않고 그나마 기억나는 키워드 옆에 적어놓고 맘비우고 다음문제 풀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나중에 10분 답 옮겨적을때 또 어떻게 찍을만 하더라구요.ㅋ
리스닝에서 오히려 어려운 문제는 낱말 받아쓰는거 말고 4지선다 문제입니다. 그 문제들을 푸는 포인트는 이겁니다.
말하는 사람이 아주 듣기 쉽게 언급하는 단어가 들어간 보기는 답이 아닙니다. 두번째로 시험볼때는 이런 함정들이 마구 눈에 들어오드라구요.ㅋ~
리딩
첨 IELTS책 샀을때 가장 당황했습니다. 이거 뭥미?--; 도무지 문제를 어떤식으로 풀어야 될지도 모르고 전 책읽는 것도 싫어해서 리딩 잘 못하거든요. 제가 토플이랑 아엘츠 둘다 해본바로 생각하는건, 토플은 단어 싸움이고, 아엘츠는 논리싸움입니다. 토플은 어려운 단어 모르면 좀곤란해요. 그래서 제가 죽쒓죠--;~ 근데 아엘츠는 솔직히 글 전체 내용 뭔지 몰라도 전 답은 맞췄습니다.
꼬는 패턴이 있어요. 답은 항상 페러프레이징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문제에 있는 키워드를 볼때 이 단어가 어떤단어로 재진술 될지 마음속에 염두해 두면서 풀면 시간도 단축되고 정확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처음 시험봤을때 리딩 한 8점이나 나올줄알고 우쭐해 있었는데, 6.5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이유가 아마 제가 꼭 글 전체를 이해하려고 들었던게 잘못이었던거 같습니다. 토플은 그게 필요해요.
근데 아엘츠는 문제 맞추기에 포커스를 둬야 합니다.
나머지 롸이팅이랑 스피킹은 시간상 담에 올리겠습니다..ㅋ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