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엘츠 고득점 멘토 지나입니다 J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고우해커스 홈페이지의 ‘라이팅게시판’과 ‘스피킹게시판’을 활용한
경험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광고나 홍보는 절대절대 아니에요! 저의
라이팅과 스피킹 점수에 정말 영향을 준 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번 주 칼럼의 소재로 선정하게 되었어요 ㅎㅎ 저는 아이엘츠를 독학하면서 준비한
사람이었고, 그러다 보니 저의 글과 말을 평가할 제3자가
필요했습니다. 모두들 자신이 쓴 글을 다시 읽어 보면 정말 간단한 문법적인 오류만 잡아낼 수 있다는
점에는 공감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발견하고, 시험
준비 동안 저의 선생님으로 의존해왔던 것이 바로 이 ‘첨삭 게시판’(‘라이팅게시판’과 ‘스피킹게시판’)입니다.
저는 고우해커스의 라이팅과 스피킹 첨삭을 정말 열심히 활용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도 그 게시판에 검색해보면 제가 연습했던 글과 말이 나오겠죠,,,하하 조금은 부끄럽네요 ㅎㅎ 저는
라이팅과 스피킹을 연습할 때마다 그 결과를 하나도 빠짐없이 첨삭게시판에 올렸답니다! 라이팅은 Task 1과 Task 2 둘 다 쓸 때마다 올리고, 스피킹도 Part 1, Part 2, Part 3 다 올렸어요! 그렇게 자주 올리다 보니 첨삭해주시는 선생님도 지난번과 비교하여 어떤 점이 나아졌는지, 또 어떤 점이 보완이 필요한지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사실 이렇게
비교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글 자체에 대해서도 첨삭을 꼼꼼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었어요 ㅠㅠ 이 첨삭 게시판이 저의 성적을 더더 높이 받게 해주신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습관적으로? 평소에 쓰듯이 내 생각을 쓰고 그래프를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같은 단어도 반복해서 쓰고, 정말
초기에 연습한 글은 논리적 전개 순서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든요! 그 과정에서 아이엘츠에서 준비한
라이팅과 스피킹 평가 기준에 맞추어서 이렇게 바꾸면 좋겠다는 첨삭은, 아이엘츠에서 더 좋은 성적을 받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놓치는 부분은 라이팅에서는 ‘동일한 단어의 중복이 반복’된다거나, 스피킹에서는 ‘구체적인 디테일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어요! 앞선 칼럼에도 제가 팁으로 언급하였지만, 이러한 첨삭을 받은 이후 저는 라이팅에서는 동의어를 자주 쓰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스피킹에서는 항상 나의 의견을 말할 때에는 근거도 반드시 포함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문장도 길어지고, 논리성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답니다! 아마 첨삭을 받지 않았더라면, 제가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모르지 않았을까요? 자기소개서나 보고서를 쓰고 난 후 친구에게 한 번 봐달라고 말하듯이, 아이엘츠 라이팅과 스피킹도 연습하면서 자신의 글에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하려면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글을 읽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중요한 점은, 그 첨삭을 받은 후 단순히 ‘아~ 그렇구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첨삭을 내 것으로 만들기, 즉 흡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시험 치는 당일에는 나만의 근거를 만들고, 브레인스토밍에 시간 내에 글쓰기까지 마무리하느라 되게 정신적으로 바쁠 거라 생각해요! 특히 스피킹에서는 시험관과 프리토킹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긴장을 푸는 데에만 온 생각이 집중될 거고요. 그래서 첨삭 받은 점을 기억하더라도, 시험 당일에는 기억이 잘 안 나거나 신경을 잘 못쓸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 첨삭을 바로 다음 글쓰기에 적용해서 연습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시험 전까지 일종의 습관을 들이는 거랄까요!
저는 이 첨삭을 마지막으로 활용한 방법은, 라이팅 교재에 적어둔 빨간색 첨삭들을 시험 당일에 한 번 더 훑어보았어요! 그래서 라이팅 시험 마무리 즈음에 검토하면서 이러한 약점들을 중심으로 고쳐나가다 보니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침에 지하철 타고 가면서 이 첨삭들을 한 번 더 훑어보면서, 정말 마음에 새기고 명심하려고 노력했어요! 저는 시험 때가 되면 시험 직전에 기억해야 할 부분을 마음에 때려 박듯이 명심하고 시험장에 입성하는 편이라 특히 이런 것일 수도 있어요. 고등학교 다닐 때도 시험날 아침에는 학교 가면서 ‘OMR 마킹은 꼭 5분 전에는 해야 한다!’라고 마음속으로 되뇌고 되뇌며 걸었거든요 ㅎㅎ 하지만 이렇게 당일에 마음에 깊게 새겨두면, 시험 치는 순간에 아무리 정신 없더라도 이건 꼭 주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방법으로 첨삭을 마지막까지 활용하였어요!
이미 이 게시판들을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첨삭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 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게시 글의 제목을 첨삭을 흡수하는 ‘스펀지’가 되자라고 정한 거고요! 물론
첨삭을 단지 팩트로 받아들이는 것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거에요! 내가 쓴 글과, 내가 한 말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그
팩트를 내가 어떻게 고쳐나갈지를 고민해보고, 고쳐보고, 또
연습하여 습관을 들이다 보면 더 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 점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피드백 댓글은 언제든지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그럼 이번 주도 모두 건강 조심! 열공!하시고, 모두들 원하는 결과를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ㅎㅎ 오늘도 저의 칼럼을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