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8기 B_HAPPY입니다!
저번 주까지는 중국 유학 관련 칼럼을 작성했는데 중국 유학을 떠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는데요 이번 주는 다시 아이엘츠 관련 칼럼으로 찾아왔습니다! 여태까지 아이엘츠 관련 칼럼을 작성할 때는 영역별로 나눠서 작성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아이엘츠 시험 접수 방법/ 시험 준비물/ 제가 방문했던 아이엘츠 고사장 후기 관련 칼럼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접수 방법
아이엘츠를 처음 접수하시는 분들이라면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접수해야 하는지 많이들 궁금하실 텐데요! 사실 제가 처음에 그랬기에 여기서 정리해 드리고 싶더라고요 우선 아이엘츠 시험을 신청하시려면 크게 두 가지(방문 접수/ 온라인 접수) 방법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방문 접수는 paper-based 아이엘츠 시험만 가능하기에 computer-based 아이엘츠를 접수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꼭 온라인 접수로 시험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방문 접수부터 설명해 드리자면, IDP 한국 지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아침 9시-오후 6시까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방문 접수를 하실 때는 여권을 당연히 지참하셔야 하고 응시료 결제는 신용 카드나 무통장 입금 둘 다 가능합니다! IDP 한국 지사는 강남역 10번 출국에서는 도보 10분, 신논현 6번 출구에서는 도보 5분 정도 걸립니다!
다음으로 온라인 접수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온라인 접수 같은 경우에는 우선은 IDP IELTS 공식 사이트를 들어가셔야 합니다! 사이트 메인 화면에 들어가시면 paper-based/ computer-based/ UKVI 시험 접수 문구를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반드시 입학 전형 및 비자 신청 등 목적에 맞게 어떤 시험을 응시하셔야 하는지 미리 확인하신 다음에 시험 접수를 클릭하셔야 합니다:D 목적에 맞는 시험 유형을 선택하셨다면 그다음으로 ‘시험 일정과 응시 장소’를 확인하시고 ‘접수 중(파란색)’ 버튼을 클릭하셔서 회원가입을 하시고 접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차례대로 ‘응시자 정보’, ‘원서 정보’, ‘인정 기관’을 기입 완료하시고 결제 전 마지막 페이지인 ‘접수 내역’에서 혹시 잘못 기재한 사항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고 결제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결제 전 정보를 수정하셔야 한다면 ‘응시자 정보’를 다시 클릭하셔서 다시 수정하시면 됩니다:D
저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접수를 선택했었고 idp 측에서 시험을 접수하고 시험을 응시했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접수 시에 신분증은 꼭 필요한데 오직 ‘여권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성적발표일까지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만 신청할 수 있으므로 만약 여권 만기 기간이 근접한 경우에는 여권을 갱신하고 신청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시험 당일 날에는 원서 접수 시 사용하신 ‘여권’을 필히 지참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아이엘츠에 관련해서 모든 영역이 다 같은 날에 보는 건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알기로는 paper-based 아이엘츠 같은 경우에는 리스닝, 리딩, 라이팅 영역은 같은 날 모두 완료되고 일부 시험장에서는 스피킹 영역만 당일이나 시험 응시 날짜 이후에 실시하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시험 접수를 할 때 확인할 수 있으시니 같은 날에 모두 응시하고 싶으신 분들은 시험 접수를 미리 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Computer-based 아이엘츠 같은 경우에는 모든 영역(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을 같은 날 응시하게 되어있습니다!
시험 준비물 정리
앞서 시험 접수 방법을 정리해서 말씀드렸다면 이젠 시험 준비물을 살펴보셔야겠죠?
위 단락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여권은 꼭 가져가셔야 합니다! 또한 라벨을 뗀 안이 다 보이는 투명한 물 같은 경우는 반입이 가능하고 paer-based 아이엘츠 같은 경우에는 펜, 샤프, 연필, 지우개를 지참하실 수 있고 computer-based 아이엘츠를 응시하시는 분들은 시험장에서 연필과 종이를 제공받으실 겁니다! 스피킹 영역을 응시하실 때는 리딩, 리스닝, 라이팅을 응시한 방과 다른 방에서 응시하게 되실 겁니다! 그때에도 여권만 지참해서 응시 방을 들어가시면 됩니다. 스피킹 고사실 안에 종이 및 필기도구는 준비되어 있으니 따로 지참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엘츠 고사장 후기
마지막으로 제가 응시했던 아이엘츠 고사장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computer-based 아이엘츠로 겨울인 2월에 시험을 응시했었습니다. 제가 시험을 응시했던 장소는 ‘IDP에듀케이션 한국지사’ 컴퓨터 아이엘츠 전용 고사장입니다. 저는 아침에는 리스닝, 리딩, 라이팅 영역 응시하고 오후인 점심에 스피킹 영역을 응시하는 방법을 선택했었고 라이팅 영역을 끝내고 점심을 먹고 스피킹 영역을 조금이라도 준비할 시간이 있어서 중간에 뜨는 시간이 오히려 더 유익했던 거 같습니다:D IDP에듀케이션 한국지사를 찾아가시는 방법은 ‘강남 S&G타워’로 가시면 되는데 강남역에서 도보로 9분, 신논현역에서 도보로 6분 정도 걸립니다! 제가 응시했을 때는 저 포함해서 딱 3명밖에 시험을 응시 안 했어서 정말 한 줄당 한 명씩 앉아서 시험을 응시했었기에 되게 조용한 상태에서 응시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시험 장소에 딱 도착했을 때 저는 30분 정도 시간이 남았었는데 대기하는 공간 또한 너무 쾌적하고 의자도 편안해서 편안하게 시험 준비자료를 훑어볼 수 있었습니다. 감독관 분도 너무 친절하셨답니다.
시험 응시 전에는 이름 확인하고 카메라로 얼굴 사진도 찍고 지문도 찍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computer-based 시험을 선택한 것이기에 컴퓨터의 상태가 궁금하시고 걱정스러우실 텐데요! 저도 처음에 제가 쓰는 컴퓨터랑 다를 테니 걱정이 많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음질 상태도 너무 좋았고 헤드폰도 얼굴 크기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모니터, 키보드 다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응시할 때는 딱 2월이었다고 앞서 말씀드렸었는데 고사실에서 난방까지 따뜻하게 틀어 주셔서 편안하게 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덥지 않았나? 그건 또 아닙니다! 딱 덥지도 춥지도 않게 알맞게 틀어 주셨답니다:D
스피킹 영역 같은 경우에는 리스닝, 리딩, 라이팅을 응시한 방이 아닌 더 작은 방에 안내받고 들어갑니다! 들어가시면 시험관과 작은 책상에서 서로 마주 보고 앉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제 이야기랑 견해를 펼치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감독관분이 이제 질문할 게 끝났다고 나가보라고 하셔서 나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너무 부담감 가지실 필요 전혀 없는 거 같습니다!
또한 IDP에듀케이션 한국지사 주변에는 주말이 아닌 한 조용한 카페랑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스피킹 전에 간단하게 식사하고 스피킹 시험을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었습니다!
오늘의 칼럼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는데요:D
아이엘츠 시험에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홍콩, 중국, 영국에서 지내본 경험이 있기에 해외 생활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칼럼 밑에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칼럼에 최대한 반영하여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