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손목 치료로 인해 첨삭이 그리 많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꽤나 오래 기다리셔야 하기 때문에 급하신 분들은 더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유로 첨삭 등을 추천드려요!
3일 바람님 글까지는 내일 18시 이내로 완료될 예정입니다 :)
+Otherwise도 그냥 금지입니다. 학생들이 쓰는 족족 다 틀리는 표현 중 하나에요. 그냥 봉인하세요!
++여러분들 태스크1 첫 문장 쓰실 때 that 금지입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쓰지 마세요! 제가 이렇게 무조건 외우라고 시키는 건 몇 개 없는데,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분들 문법/어휘 공부 하고 계신가요? 사실 안 하고 계신 거 다 알아요. 그래도 꼭 하셔야 됩니다. 게시판 내에서 TG님, 하얀구름님 말고는 예외없이 전부 하셔야 해요. 문법+어휘 공부가 되게 귀찮고 재미없는 건 저도 잘 알지만, 결국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는 학생이 빨리 졸업합니다. 운동으로 치면 기초체력을 다지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초체력인 어휘+문법이 단단해야 그 이후 글을 쓰든 논리를 따지든 첨삭을 받든 이러한 것들이 의미가 생깁니다.
++페이퍼 시험 치를 예정이신 학생들은 딱 한 번에 한해서, 컴퓨터로 옮기기 전에 자필로 쓰신 걸 사진으로 찍으시고 그것도타이핑과 별개로 같이 올려주세요! (자필 사진+타이핑 모두 딱 한 번만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걸 말씀드리는 이유는, 악필 때문에 점수에 악영향이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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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하시는 분들의 경우 글을 올리실 때 다음의 정보를 같이 알려주시면 좋습니다.(학원 다니는 학생들이나 과외 받는 학생들은 그냥 해당 선생님께서 시키는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1. 라이팅에서의 목표 점수(가급적이면 최소 점수로 알려주시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실제 목표도 그렇게 잡는 게 좋습니다. 극히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라이팅+스피킹에서 절대 점수 벌어갈 생각하지 마세요. 점수는 리딩+리스닝에서 벌어가는 겁니다! 예를 들어 Overall 6.5에 Each 6.0이면, 라이팅+스피킹은 웬만하면 6.0으로만 잡고, 6.5는 받으면 좋고, 아니면 어쩔 수 없고의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는 게 훨씬 편해요. 괜히 라이팅이랑 스피킹에서 Overall 올리겠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엄청 받을 겁니다.)
2. 다음 시험 날짜, 그리고 위의 점수를 아무리 늦어도 언제까지는 만들어야 하는지
3. 현재 글을 쓰는데에 몇 분이 걸렸는지+단어 수+외부 도움(모범답안 필사) 등이 있었는지의 여부
-> 이 내용은 사실 저한테 필요한 거라기보다, 여러분들이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6.0이라는 점수를 드렸어도, 그걸 쓰는데 40분이 아니라 60분이 걸렸다면, 실제 시험장에서 게시판에 올리신 것 정도의 글을 40분 내에 쓰기란 불가능하다고 봐야겠고, 이로 인해 실질적인 점수는 6.0이 아니라 5점대로 보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7.0이라는 점수를 드렸는데 해당 답안이 학생 여러분들께서 순수히 창작해내신 글이 아니라, 모범답안을 필사하신 글이면 제 점수에서 더 까고 보셔야 하고요.(물론, 참고한 정도에 따라 까야하는 점수는 달라지겠죠.)
단어수의 경우도, 저는 글자수 부족에 대한 감점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그러한 감점이 있습니다. 고로 제가 6.0을 드렸는데 글이 230자 정도밖에 안 되면 사실상 5점대로 보셔야 합니다. 대신 180자 가량의 글과, 240자 가량의 글에 대한 감점의 정도는 다릅니다.
4. 그 외 제가 알아두면 도움될만한 기타 정보나 현재 학생 여러분들의 공부 상황 등
++여러분들 문법 공부+어휘 공부+모범답안 분석의 세 가지를 꼭 많이 하셔야 합니다! 학생들이 이걸 진짜 지루해하는 건 저도 잘 알지만, 기본기를 다지는데에는 이보다 좋은 게 없습니다. 지금 게시판 내에서 이걸 안 해도 되는 학생은 딱 두 명밖에 없으니까 나머지는 짤없습니다. 예외없이 싹 다 하세요! 필요한 공부의 정도만 다를 뿐이지, 모두들 하셔야 합니다.
+++게시판 내에 알림 기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은, 첨삭일 기준으로 하루 이내에 달린 경우 제가 그때그때 수동으로 일일히 확인해드립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달린 댓글은 제가 못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신 제가 못 봤다고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다음 첨삭 글을 올리실 때 말미에 '댓글 달았어요~' 등으로 말씀해주시면 확인하고 답변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