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Big law 취업이 목표지만 중고등학교, 학부 다 보스톤에서 졸업해서 뉴욕보다는 보스톤에서 더 살고 싶습니다. Big law 에서 5년 정도 일한 후 한국에서 취업하는게 다음 목표입니다. (영주권 O, 시민권 X)
Boston University full ride: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생활비도 $0입니다.
비유에서 상위 35%정도 Boston big law 에 취업한다는데 비유를 졸업해서 결국 코넬 졸업생과 같은 곳에 취업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억대를 대출받아 코넬에 가는게 바보같은 짓일까 싶습니다. 그리고 보스톤에선 아무래도 regional school advantage도 있을 것 같고요.
Cornell 120k: 검소하게 살아야 1억 전후로 대출 받을 것 같습니다.
제 GPA, LSAT이 아무리 좋아도 제가 비유에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아니라서 안전한 T14을 갈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길게 봤을 때 코넬의 prestige가 오히려 제 커리어에 (특히 한국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T14 명성 때문에 코넬이 좀 더 끌리긴 하는데 KJD라서 1억을 대출 받는 다는 생각이 무섭네요. 학부 학자금 대출은 없습니다.
1) 코넬 JD가 BU JD의 가치보다 1억이 높을까요?
2) 코넬의 동양인 졸업생들이 취업에 고전한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