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하다보니 전문성 없이 송무만 하는 게 회의도 들고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원래 일하고 5~6년 뒤 llm 가는 전형적인 한국 법조인들 유학 트랙을 따라가려다
일치감치 자비로 미국 가서 전문분야(금융이나 해상, 보험, 해외투자 등등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부하고 bar를 보고 올까 생각중입니다.
저는 돌아오면 다시 한국에서 한국 변호사로 일하게 될테고 미국법 관련해서는 JD 학위 취득하고 저보다 공부나 경력 면에서 뛰어나신 분들이 많으니 llm으로 가는 게 어떨까 싶은데, 요즘 5~6년 일하고 llm 갔다가 뉴욕바까지 따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 돈으로 일찍 유학가는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ㅠ 참고로 외국 로펌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즈음 한국에서 미국변호사분들과 함께 일하는 게 희망입니다.
저같은 상황에서는 general llm, special llm 혹은 JD 중에 어떤 쪽이 나을까요?
나이는 30대 초반이고 외국 거주 경험 있어서 토플은 110점 후반대 받았었고 다만 lsat은 자신없네요ㅠㅠ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