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88일정도 남았고, 앞으로 정말 빡세게 해야하는데..
GRE 고득점도 해봤고, PSAT도 쉽게붙은 경험도 있고 영어권에서 살던적이 있어서 조금 만만하게 본건지,
아니면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많이 나빠진건지,..
물론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루종일 붙잡고는 있는데
제가 하는만큼, 제가 열망하는 것 만큼 잘 되지 않아서 요즘 의욕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단지 로스쿨을 진학하는데 필요한 시험이고, 실제 변호사가 되는 큰 그림에서는 너무나도 작은 부분이겠지만..
그냥 공부하다가 마음이 복잡해져서 잠도 안오고 해서 글 올려봅니다.
고해커스 보면 쉽게쉽게 고득점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자신감 넘치게 뛰어들었는데
역시 뭐 하나 쉬운게 없군요. 혹시 저처럼 LSAT을 공부하는 모든 분들 다 힘내서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