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토론토 대학 나와 의대 지원하다 입학못하고 병원에 취직한지
2년이 됩니다. 제가 법대를 권하여 풀타임잡 하며 혼자 책보고 엘셋 시험을 보고
저번주에 166점 나왔어요. 한번 더 보면 더 잘할수 있을것 같다고 하여 6월에
다시 볼 예정인데요.
문제는 ,, 미국과 캐나다 시민권이 두개 다 있어서 론은 가능한데.
장학금은 포기되더라도 미국의 15위 정도의 학교에 입학하느냐
혹은 상대적으로 나중에 상환하는데 부담이 적은 캐나다 법대에 입학후
미국에 쟙을 원하면 , 요구되는 시험을 보고 , 그때 다시 기회를 생각해야 하는지
아님 토론토의 많은 로펌을 목적으로 공부하고 양쪽으로 파견되는 직장을 가져야 하는지
부모인 저는 밑에 남동생인 아들도 있어 , 같이 미국에 살길 바라는 마음과
캐나다에 살아보니 , 덜 경쟁적이고 분위기도 좋아
딸이 좀 더 편하게 사는곳으로 적합하지 않나하는
양가 감정이 있습니다.
아무 조언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