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한국에서만 살아왔는데, 엘셋성적 하나 잘 받아서 좋은 로스쿨은 갈 수 있겠지만,
네트워킹도 큰 부분인 로스쿨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한국에선 외향적인편에 속하지만, 미국은 워낙 한국과는 차원이 다르니까, 언어도 안되고,,
강제 내향적이될까봐 벌써부터 조금 걱정이 됩니다. 공부야 뭐 혼자 하는거니까, 성적이 좋던 나쁘던 어쩔 수 없지만요.
다들 외국인친구들이랑 쉽게 친해져서 잘 다니시는지, 아니면 그래도 한국인 또는 아시안끼리 다니시는지, 혼자? 다니시는지
궁금하네요.
굳이 미국까지 가서 한국인이랑 다녀야 하나, 현지애들이랑 친해지고 싶은건 욕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