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는 뉴욕에 위치한 T50 학교이고 현재 gpa는 저번 텀에 좀 삐끗해서 3.65정도 됩니다. 쉬운 과목들만 남아서 예상 gpa는 3.7 간당간당하게 넘을 거 같구요..
문제는 lsat 점수입니다. 제가 2월에 timed cold 테스트를 봤을때 142가 나왔습니다. 점수는 LR>RC>LG 순으로 나왔는데 이 점수가 아무리 백지상태에서 보는 시험이고 또 보는 중간 파이어 알람이 울려서 30분 정도 건물 밖에 나가있다가 시험을 친 점수라도 미국 학부를 다니는 제 상황과 제 gpa에 비교해봤을때 낮은 점수라고 선배들이 걱정을 하더라구요.
제 목표 점수는 170, 그리고 목표 학교는 NYU, Columbia, 그리고 low T14 이었지만 아무리 조언을 구하고 구글링을 해봐도 콜드에서 25+ 정도 점수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좀 어려울 것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부분 160 이상은 가능하지만 170 이상은 힘들지 않나... 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아무리 lsat이 자기 주관을 갖고 임해도 부족한 어려운 시험이지만 그래도 주변 말씀을 무시할 수는 없어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정말 콜드에서 25+ 점수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인가요? 만약 25+ 상승이 가능하다면 그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만약 170 정도 고득점이 다소 어렵고 제 gpa에 155~165 lsat을 받는다면 현실적으로 어떠한 목표를 설정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