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학 경험 없는 한국 학부 출신분들 (소위 말하는 토종) 중 미국 로스쿨 가는 분들은 스피킹 수준이 어느 정도 될까요?
1L 때 대부분 oral argument, moot court 참여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하기 능력이 어느 정도 될 지... 모든 사람들이 네이티브 급으로 잘 하나요? 발음은 그렇다 쳐도 굉장히 순발력 있게 말을 이어나가야 하는데 다들 말을 얼마나 잘 하는 지 궁금합니다.
혹시 지금 로스쿨 다니고 계신 토종 분들 있으시다면 로스쿨이 어떠신 지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특히 매년 하버드 가는 토종 분들이 계시다고 들었는데 그 분들은 어떠실 지 anecdote라도 듣고 싶네요!
또한 흔히 말하는 2세들처럼 완벽한 네이티브는 아니지만 준 네이티브급으로 스피킹 하시는 분들 경험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