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usajobs.gov/GetJob/ViewDetails/609078400
위의 잡 포스트는 CBP라고 해서 보통 관세청이나 넓게보면 한국인들이 미국 공항에 내리면 이미그레이션 통과하는곳의 이민국 직원들도 다 USCIS 산하의 CBP소속이 라고 보면 됨
JD소지 변호사는 공항에서 일하게되면 여권 도장찍어주는 작은 부스에서 일하는게 아니고 그냥 공항내부에서 immigration관련 CBP 즉, 좁게보면 공항 이민국 소속 변호사로 일하는건데 이게 검사측 역할이 아니고 변호사측 역할임
한마디로, 공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 감시해서 뭐좀 수상하면 추방시키는 검사의 역할이 아니고 그냥 공항에 입국해서 asylum seeker (망명자)들 한테 간단한 권리나 소개해주면 되는 "도와주는" 변호사 역할인데, CBP소속 변호사는 검사가 아니라 변호사의 역할이라서 일이 매우매우 쉽고 편함.. 왜냐면 망명자들은 주마다 서로 이민변호사에 의해 망명 영주권 승인 확률이 크게 차이나서 지들이 알아서 돈주고 변호사 사서 알아서 잘 살기때문임 ㅋㅋ
보통 초봉은 7만 5천이라고 써있는데 2-3년말일해도 10만불은 더 넘게주고 일도 아주 널럴함 ㅋㅋ
여기 게시판에는 무슨 엔지니어들이나 경제학과 나온애들이 인생에 몇년 반짝 전성기 고 짧은 몇년동안 뭐 연봉 100만이니 300만이니 거리면서 cherry pick해서 변호사보다 좋다는둥 거리는데 그런사람들은 극 소수이고 ㅋㅋ
로스쿨 JD나온 변호사들의 가장큰 장점은 본인이 평균보다 훨씬 못한 변호사라도 라이센스만 있으면, 자기가 살고싶은곳 어디든 CBP소속 공항변호사/검사/국선변호사 등을 했다 관뒀다 했다 관뒀다 몇번이고 반복해도 언제라도 자기가 돈벌고 싶으면 나이 60대에도 10만불 훨씬 넘게 편하게 벌수있다는게 아주 큰 장점임 ㅋㅋ
페북 엔지니어, 구글엔지니어 좋지..다만 젊을때 몇년 영혼까지 끌어서 반짝 돈번걸로 50대만 되고 과거추억하면서 손가락 빨고 살 확률이 엄청 높음.. 구글링해서 링키든이나 자기가 잘되서 어필하는 프로필들만 보지말고 어디 뉴욕 플러싱/화이트플레인스/LA 다운타운/얼바인 이런 동양인 많은 동네 미국인교회가서 예배끝나고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 놔눠봐좀 ㅋㅋ 막 학부 MIT나 콜럼비아 나온 백인 아저씨들도 나이 50만넘어도 좋은회사에서 거의 짤려서 2-3년 놀다가 겨우 mid size 컴퍼니로 옮겨가고 그러는데 짤렸을때 그 2년 3년 공백이 나이먹고 나서는 아주 크나큰 아픔임 ㅠㅠ 싱글이 아니라 온가족이 먹고살아야 되는데 50대에 2년 놀면 막 자식들 사립학교 다니다가 퍼블릭 중고등학교로 억지로 전학가서 이상한 남미애들한테 괴롭힘이나 당하고 매우 힘들어하심..
근데 JD출신 변호사들? 그런 텀 따윈 없음 ㅋㅋ 언제든지 따박따박 연봉 13만-15만 쉽게 버는건 50대 이상의 가장에겐 너무나 큰 메리트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