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국내 대학 어학 특기자 강좌 그룹 지도 선생님 모집 - 10월 모집
"시즌"은 10월말까지. 인력은 상시 선발.
개강 후 학부생 출신 teaching assistants들의 공백이 큽니다.
10월 중순까지는 상시 구인 체제로 가려고 합니다. 인력난이 심각하여서...
두 가지 근무 형태가 있습니다. 어느 하나 이상 지원가능하십니다.
가.우선 주된 질문에 대한 선제 답변
- 제시되는 모든 급여는 60분 기준이 아니라 1타임 (2시간 - 2시간 반) 근무에 대한 급여입니다.
- 10월 초까지 상시공지를 통해서 꾸준히 인재들을 뵈려합니다. 급한 마음 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 모든 것은 협의를 통해서 조정가능합니다. 탄력적으로 시간을 선택하여 근무.
나.근무 형태
1.영어에세이 첨삭 선생님(or Teaching Assistant)
1.1일반적인 1: 1 대면 첨삭 혹은 Essay Sheet에 적어주기만 하는 "빨간펜" 선생님
2.국제학부 등 국내 주요 대학 Academic 영어 Teaching Assistant
다.급여 조건을 우선 제시합니다. Overqualified되시는 분들의 시간을 빼앗기 싫어서요.
다.1.급여 (가장 중요하지요?) : 한 타임 근무 기준. 능력, 경력, 근무평가에 따라 5만원. 대학 1년생은 3만 5천원.
단, "우수 사원"으로 월말 선발되면? 다음처럼 급여가 지급됩니다. (타임 급여+"2만원")x근무 타임 수
다.2.근무 시간 - 큰 틀은 유지. 약간의 조정은 가능합니다.
1) 주중 월 - 금 오후 1 - 10
2) 주말 토 - 일 오후 1 - 10
- 30분 ~ 60분 정도 약간 탄력적 조정 가능
다.3.원하신다면 일주일 내내 고정 근무도 가능. 원하신다면 가능한 일자만 골라서 고정으로도 근무 가능. 고정된 날짜 없이 매우 탄력적으로도 근무가능
라.근무 방식에 대한 상세 설명
위에 말씀 드린 대로 두 가지 근무 방식이 있습니다.
1.영어에세이 첨삭 선생님(or Teaching Assistant)
1.1.일반적인 1: 1 대면 첨삭 혹은 Essay Sheet에 적어주기만 하는 "빨간펜" 선생님
2.국제학부 등 국내 주요 대학 Academic 영어 면접 전형 준비를 위한 Mock Interview의 Interviewer
상세히 알려드리면
1)1:1 대면 첨삭이나 대면 없이 에세이에 내용을 적어주시는 "빨간펜" 첨삭.
2) 국제학부 등 국내 주요 대학 Academic 영어 Teaching Assistant
+ 간단 설명 - 대입 수험생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카데믹 interview 준비합니다. 영어로 토론과 모의 면접. 면접관 교수의 역할을 담당해주시면 됩니다. 학생 당 10-15분 동안의 면접이 영어로 진행되고 이후에 장단점에 대한 피드백을 주시면 됩니다.
마.지원자격
마.1.기본사항
- 성실함, 용모단정 등 식상한 기본사항 등. 말 대신 직접 만나서 그리고 꾸준히 근무하시면서 "증명"하시면 되겠습니다.
- 학력 - 서울 시내 주요 대학(?) 혹은 대학원 출신 혹은 재학생 - 주요대학이라는 기준은 애매하지만 10여분 정도의 인터뷰를 통해서 원하는 부분을 어렵지 않게 판단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마.2.필요한 능력
1) 아카데믹 영어 독해력+논리적 비판+사고적인 측면에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2) 국제학부 등 국내 주요 대학 Academic 영어 Teaching Assistant
+ 스피킹 능력이 중요하겠지요? 일단 최소 토플을 기준으로 25점 하한선을 설정해두겠습니다.
- 단, 위의 어떤 것에 대해서도 지원 자격으로 설정하지 않겠습니다. Job Interview의 결과가 위의 모든 것에 우선합니다.
마.3.선호사항 - 다음의 경우를 선호합니다.
- 서울 시내 주요 대학(?) 대학원 재학생 (학부 무관) 그리고 해외 대학(원) 재학 중 귀국한 이들.
- 언론사 취업과 대학원 석박사 지원을 준비하는 "사정이 어려운" 도전자들.
- 훌륭한 "선수"보다는 그러한 이들을 키워내는 탁월한 "코치"들.
- (근무 방식을 이해하시면 쉽게 파악이 되겠지만) 다음의 철학에 동의 그리고 그 원칙의 가치를 경험해 보신 분 ~ Learning by doing (and/or teaching) 그리고 Teaching is learning twice!
- 타인의 글과 주장에 피드백을 주며 느끼는 본인 사고력의 증진! 제가 느끼고 있거든요!!!
바.장소 -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릉역에서 5분 정도 거리. 영어특기자 전문 학원
※ 상세 설명
1.근무시작 절차에 대한 - elehoop@naver.com
- 메일 다음의 내용을 담아주십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력서 / 전화번호 /
위에 제시한 근무 시간에 따라 인터뷰와 "무급"참관을 위한 90분의 시간을 내실 수 있는 날짜
- 그리하여 약속을 잡아 90분 동안 인터뷰와 무급참관을 거친 뒤
- 그 결과에 따라 정상급여와 동일한 조건의 유급 교육 등의 절차를 거쳐서
- 두, 세번의 유급 참관과 선임자의 mentoring을 거쳐서
- 정식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2.오후 1시-밤 10시까지의 근무에 대해서 (2시간이 1타임 근무. 대략 30분 정도씩의 간격을 두고 대략 4타임 연속근무)
- 무조건 9시간 일하셔야 하는 것 "아닙니다."
- 동시에 9시간 근무는 무조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성실성을 기본으로 실력이 있어야 할 것이며 그 실력이 강좌의 시스템에서 잘 어우러져야 하겠지요. 이런 기준들을 적용 근무평가 후 선별적으로 권리를 부여합니다.
기타 질의 응답은 메일과 통화를 하면서 맞춰나가지요. 이런 저런 연락을 받은 뒤에 부족한 부분들 수정하여 재차 수정된 구인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대보다 지원자가 적습니다. 너무 "짜서" 혹은 "생소하셔서" 그러신 듯 합니다. 혹시 전자가 이유라면 바꾸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후자가 이유라면 Job Interview 형식이 아닌 "무노동 무면접 무심하게 무급참관"도 가능하십니다.
기다리겠습니다. 특히 "선호사항"에 언급한 분들. 혹은 언급할 분들.
악플 다실 분들. Overqualified셔서 그렇지요? 음 모호하게 적어놓고 면접 보러 가면 터무니없는 낮은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싫어서 이러합니다. 낮은 급여가 무례로 비쳤다면 죄송합니다.
딱 하나! 일단 조건을 보시고 오신 분들은 모두 안착하셨습니다. 6/10의 확률로!!!
10월 중순까지는 계속 구인합니다. 급하게 구하면 되겠습니까? 학생들의 일생이 걸린 문제인데요...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