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석사를 준비하는 29세 학생인데 요즘 진로에 대해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 스팩을 간단히 말씀 드리면 소위 서울 상위권 화학과 출신이구요,(학점은 3.0이 안됩니다.. ㅠ.ㅠ)
현재 TAMU 재료공학석사 어듬션을 받았습니다.(자비로 다니는 조건)
고민이 여기서 부터 입니다.
현재 연봉은 크진 않지만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걸 포기하고 타뮤에가서 석사를 하고 오면
우리나라 대기업 취업시 얼마나 이점이 많고 연봉은 어느정도나 될지 고민이 많아서요...
물론 석사가 큰 메리트가 없는것은 알고 있고 석사과정중 얼마나 큰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 천지 차이겠지만
만약 제가 타뮤에서 B+정도의 학점과 노멀한 성과로 석사 학위 취득후 32세의 나이로 한국에서 취업했을때를
가정해 보고 싶어서요..
혹시 타뮤나 비슷한 레벨의 학교에서 석사 하시고 한국오셔서 대기업 다니시는 분 있으면 조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