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 고등학교 2학년 시기에 귀국하였기 때문에 졸업하고 오시는 분들에 비해 스펙이 부족하여 시험을 치르는 대학교에 집중하였습니다.
특례학생들이 점점 증가하면서 특례입시를 전문적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수도 늘고 있지만 기본 수준의 문제만 계속 복습시키는 선생님들의 수가 매우 많습니다. 그 상태에서 6월 7월에 귀국하여 단기간동안 준비한다 하여도 시간은 턱 없이 부족하고 목표보다 낮은 대학을 가거나 재수를 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1년을 버리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 또한 해외에서는 항상 수학1등을 하며 고등학교 과정을 집과 학원에서 따로 공부하여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허나 막상 한국의 고등학교에 다니며 수학을 공부하니 난이도의 차이가 매우 크며 실제로 풀 수 있는 문제는 많지 않았고 모의고사의 점수도 낮았습니다. 또한 자사고에 다니다 보니 학생들의 수준이 평균보다 높아서 약간의 열등감도 느꼈습니다. 수학점수를 올리기 위해 저의 문제점을 열심히 찾아본 결과 수학 개념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개념을 이해하지 않고 문제를 풀 줄만 알면 전 시간에 배웠던 수학개념은 매우 짧은 시간에 잊혀집니다. 하지만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수학문제를 난이도를 차차히 올리니 나중에는 특례수준의 문제는 거의 막히지 않았고 6월 9월 모의고사또한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을 살려 해외에서 귀국하여 재외국민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 있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제가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갔던 방법을 바탕으로 학생을 지도하겠습니다. terry553@naver.com으로 연락주시면 빠른 답장을 드리겠습니다.
<P.S>저는 열심히 하려는 욕심을 가진 학생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