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연세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15학년도 재외국민 3년 전형(문과)으로 대학교에 입학했고요. 재외국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지금 이 시기가 7월에 원서를 늦기 전 가장 불안해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특히 서류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현재 서류준비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을 것이고,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하나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2년 전 특별한 스펙을 갖고 있지 못했습니다. 이 게시판을 보면 너무나도 화려한 스펙들이 넘쳐났고 저는 이 시기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에게 주어진 고등학교 시절을 최선을 다해 보냈다고 생각했고 자소서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2년 전 입시를 하면서와 작년에 학생들을 봐주면서 분명히 느낀점은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 즉 자소서의 비중이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성적과 비슷한 활동을 한 학생들이라고 하더라도 자소서에 따라서 합/불이 갈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 또한 타 학생들과 비교해 볼 때 그렇게 특출 나지는 않았지만 제 나름대로의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식을 통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스펙은 점점 올라가고 대학들에서는 많은 우수한 학생들 중 소수를 뽑기 위해 자소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소서라는 짧은 글 속에 담겨지는 내용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자소서의 중요성과 그 덕을 분명히 본 저는 작년부터 자소서 첨삭 과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자소서를 재외국민 전형으로 들어온 학생한테 맡기시는 것은 불안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대학교에 들어와서 현재까지 상위 1%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실제로 재외국민 전형을 치러보고 많은 학생들을 도왔기에 그러한 점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직접 그 모든 과정을 똑같이 겪었고 학생들을 지도했던 선배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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