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고 웃고 갑니다. 요즘 이렇게 홍보하는구요.....
> > 2009-09-09 09:51:20, ''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유학 전에 싸이질 하는 만큼이나 자주 들락하며 정보 얻어 가고 하던데라 마치 친정다녀 가는 기분이네요. ^.^;;
사실 오퍼 받은지 3 주정도 지났는데, 한국에 급히 다녀 오는 바람에 좀 늦었네요.
지금도 어디에선가 각자 열씸히 목표를 향해 노력해 가고 있을 유학생 여러분들에게 현지 취업의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습니다.
간략한 소개 드리면,
1. ** 여대 영문학 전공 GPA 3.4 (부전공 경영)/ 외국계 은행 4년 +
2. AICPA 시험 패스/ GMAT 650 / MBA - 첫 학기GPA 3.62- 별로 유명한데가 아니라 학교 공개는 좀 :)
3. 2009년 5-8 월 Big 4 Audit Internship
4. 2009년 8월 풀타임 오퍼
준비 과정---------------------------------------------------------
1. 영어 시험 : 토플은 예전에 봐둔게 있어 지맷만 준비 했어요.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남편따라 미국 와서 백수 생활 2년 넘게 하고, 지맷 학원 찾아 다시 한국 가서 했네요. 다들 아시는 역삼동 강남역 다 다녀 보고, 갠 적으로 사람 수도 적고 조용한 이** 학원에서 공부 했습니다. 홀 몸이 아니기도 하고, 간만에 한국와서 친구들 만나고 하느라 기간 늘어나 남편한테 잔소리 많이 듣고, 7개월 만에 겨우 점수 얻어 마무리 했네요. 사실 J 모 학원 그렇게 좋은 줄 모르겠던데...암튼..참, 메스는 압구정 그 학원이 제겐 젤 잘 맞았던걱 같아요. 구여운 강사님 덕에 수학 더 열씸히 했지만..ㅎㅎ
2. AICPA : 학부 재학 중에 이것도 친구 따라 우연히 다니게 된건데, 교대에 있는 그 학원 다니다, 비디오 강의로 대체해서 집에서 편하게(?) 공부하고 운 좋게 두 번에 다 붙었구요. 리뷰는 베커로 했습니다. 제 갠적으로는 비지니스 로나 Fare부터 먼저 하고 중간에 쉬어가는 식으로 BEC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시뮬레이션 절대 소홀히 하지 마시구요. 첨에 그것 땜에 물먹었던거 같아요. 허둥 데다 마무리도 못하고 나왔던 아픔 기억이...
3. MBA : 사실 전 직장도 외국계 증권사이고 해서 파이낸스 할 생각이 컷습니다. 아니 그게 목표였죠. 근데 입학하자마자 무너지는 시장상황에 남편은 학교 그만 두는게 어떠냐고 정말 100번은 얘기 들은거같아요. 남편은 IT 쪽이라 그나마 영향이 덜 한듯 하더라구요. 정말 휴학이라도 해야 하나 하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결론은, 일단 남편 믿고 ( 철 없는 동생 같지만, 일단 경제력이 있으니....ㅎㅎ, 그리고 남자들 결혼 하면 왜 이렇게 변하는지 모르겠어요. 의젓하고 믿음이 가서 결혼 했더니, 점점 애가 되가는거..) 방향을 수정하기로 했어요.
늘 말로만 들어 오던 취업 잘 된다는 회계 쪽으로, 시험도 붙었지, 거기다 비전공 출신이라 첫 학기 들은 과목들이 MBA 기초 과목들로 들은 상태이고, 졸업 전에 회계관련 코어 수업 2 과목 ( 6학점 정도만) 더 이수 하면 되더라구요. 그래서 방향 완전 수정. 그리고, 다들 아시기도 하겠지만, 미국 교육은 정말 장난 아닌것 같아요. 그다지, 소위 말하는 아이비리그 머 그런 학교가 아닌고로, 왠만큼 편하게 공부 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잘못 된 생각이엇어여. 한국에서의 공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절실히 느꼈답니다. 공부 확실하게 할 생각 가지고 오셔야 할 거에요. 영어 공부도 가능한 더 많이 해 오시구요. 동기 중에도 지맷 저랑 100점정도 차이 나는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대부분(?) 영어로 많이 힘들어 하셔요.
4. 취업 준비 : 1월 말인가 어드미션 받고, 2월 중순 경에 다시 미국으로 왔답니다 남동생(남편)이 하도 징징데기도 하고, 은근히 걱정(?)도 되기도 해서리....8자로 시작하는 애들은 잘 먹어 그런지 왜그리 다들 발육이 좋던지....이거 보시는 미시님들은 다 동감하시죠? 암튼 그렇게 저 보다 먼저 유학을 와 있던 제 베프 소개로 입학 4 달 전인 4월 중순 경부터 인터뷰 컨설팅 받았습니다. .(제 친구표현은 인과응보랍니다. 인터뷰 과외 받으면 응당 보상(취업)이 따른다나요). MBA나 회계학 전공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가ㅏ 보더라구요. 첨에 비용이 부담스러워 ($1500 - $3000) 말도 안된다고 했지만, 자기 전철을 밟지 말라며 (이 친구는 학부편입해서 회계학 전공 하는 친구인데, 자기도 첨에 별거 있을까 하고 안 받았다 나중에 시작해서 준비 했다가 결국에는 지난 달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침이 마르게 얘기 하던 친구 얘기를 흘려 버렸다면 아마 제 인생 아니 유학생활에서의 이런 대박은 상상도 못했을 거에요.
뉴욕시에서 일하시면서 (빅 4 감사인) 동부 지역 리크루팅에서 비지 시즌 아니면 직접 면접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름 한국에서 어느 정도 교육도 받고, 경력도 빠지지 않는 편이라 잘 되겠지 막연히 자만(?) 하고 있다가 이 쌤 만나고 나서 완전히 무너져 버렸죠. 한국에서 준비 해 온 레쥬메는 레쥬메가 아니라 그냥 한국식 영문 이력서 였던거지요. 그리고 한국 사고에 맟춰서 열씸히 인터넷 뒤지며 짜집기 해서 만든 수준의 레쥬메와 준비도 안된 커버 레터 수정은 물론이고 미국 현지 기업들의 리크루팅 활동 시기/ 회사 설명회 활용하는 비법/ 리크루터 나 인터뷰어에게 던져야 할 질문들/ 네트웤 쌓아 가는 법/ 인턴 쉽 구하는 비법 등등 정말 흔한 유학원이나 취업사이트, 인터넷 카페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비법을 전수 해 주시더 군요. 문제는 제가 다 소화를 못 해내서 그렇지...ㅎㅎ 정말 대화하면서 전해 주시는 조언들 듣다 보면 입이 딱 ~!! 벌어 지더라구요. 저 첫 미팅 때 부터 완전 무너졌다니까요. 친구 얘기를 워낙 많이 들어 알고 있었고, 각오를 했었기에 망정이지 그냥 대책없이 갔었더라면, 정말 형편없이 준비 된, 아니 준비 전혀 안 된 상황에서 현지 취업만 바라보는 제 모습에 부끄러워 분명히 얼굴 화끈거려 정말 쥐구멍 찾았을거에요. 더 놀라운건 위에서 말씀드린 노하우들이 모두 기본 노하우로 제공이 되고 본격적인 컨설팅은 인터뷰 준비 과정이에요.
사실 저는 먼저 유학왔던 친구 덕에(?) 미리 취업 고민, 인터뷰 준비의 어려움 같은 걸 알고 대비를 한 경우이지만, 만약 저도 베프랑 같은 그리고 대부분의 유학생들의 경우 였다면 꼭 같은 고민을 했을 것 같아요. 그냥 막연히 인터뷰 가면 어떤 질문들이 나올지, 그 질문에 무어라 답을 할지, 어느정도 길이로 답을 해야는지, Exit 질문으로 어떤 걸 던지면서 임팩트를 주는 지, 내 과거 경험들 중에 도대체 어떤 내용을 얘기거리로 내세워야 할지, 그게 질문에 적당한지 등등 그 많은 고민들이 과외 받는 동안 해결이 하나씩 되었던거 같아요. 정말 선생님이 답변 준비 도와주실 때 제 경험인데도 절대 눈에 띄지 않던 경험들을 잡아내고 연결해서 어떤 장점 들로 연결시키는거 보시면 여러분도 기립 박수 치실거에요. 정말 이분은 국가 차원에서 한국 유학생 취업 대표 아니 대사로 임명했으면 좋겠어요.혹시나 도움 필요하신분을 위해 연락처 남깁니다 nycpa1103@gmail.com
하다보니 너무 과외샘 자랑쪽으로 흘러 갔네요, 사실 제가 작년 봄에서 여름 지나는 3-4개월 동안 선생님의 광팬(?)이 되 버린거죠. 암튼, 그렇게 과외 받으면서 레쥬메 커버레터 수정 미리 받아 두었고 (리뷰와 업댓 계속 하더라구요) - 한 달 정도 지나자 왠만큼 자리 잡힌것 같았고, 드디어 5월 말 경부터, 인터뷰 답변 준비 시작했구요- 주요 핵심 질문 5개로 시작해서 비해이비얼 (죄송 게을러서...^^) 질문 까지. 진행과정에서 정말 인터뷰 답변 준비가 이렇게 어려웠었나 새삼 실감했어요. 선생님 얘기 하는거 들으면 당연하고, 내 경험 얘기 하는 건데, 내가 생각 해서 말 하려면 왜 그리 말문이 안 나오는지. 암튼 그렇게 학교 시작 전 하드트레이닝 받다 학교 준비 문제로 8월에 업스테잇으로 올라 오는 바람에 그 이후는 주로 전화로 하고 가끔 남편 만나러 갈 때 - 저희 주말 부부였거든요- 주말이나 연휴 이용해서 과외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첫 학기 너무 정신 없더라구요, 학교 수업 따라 가면서 친구 얘기와 쌤 협박(?) 데로 나름 꾸준히 인터뷰 준비 계속 했고 학기말 정도에는 정말 신기 할 정도로 먼가 모를 자신감(?) 같은게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사실 소심한 편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쌤이 짚어 주는데로 중간 중간 처음의 제 상태와 발전되가는 제 준비 과정애서 모르는 사이에 자신감이 꽤 붙었던거 같아요.
비록 아이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좋으 회사들이 설명회 자주 오는 편이라 배운데로 꾸준히 참석하면서 리크루트랑 네트웤 잘 해 두었고, 오랜 실전 경험에서 우러 나온 (제가 아니라 과외 선생님 ㅎㅎ) 질문들로 실무자들에게 강한 인상 심어 주며 준비 해가던 그러던 즘에, 예년보다 이른 갑작스런 써머 인턴쉽 모집이 있어 지원했고, 열흘정도 지나도 연락 없길래 물먹었나 보다 했는데, 그 담주에 연락 받고 일주일 정도 후에 인터뷰 했습니다. 1,2차는 학교에서 리크루트랑 매니저 면접이었고, 3차는 오피스 면접이었는데 안 했습니다 (아직도 이유는 모름). 인터뷰 질문도 컨설팅 받은 내용이랑 거의 별반 차이 없었어서 신기 할 정도 였고, 집에서나 여행 다니고 하면서도 거울 보고 혼자 연습 한 보람이 있었는지, 생각 보다 많이 떨리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질문 대충 요약하면 리크루트랑 인터뷰는 1. 왜 어카운팅 전공하니? / 2. 한국에서 일한거 얘기 해 줄래?/3. 미국에 왜 오기로 결정했니?/ 4. 외국여행 어디 어디 가봤니? / 5. 잘 하는거 머니 (장점)? 등으로 나중에 보니 30분이 채 안 걸렸던거 같아요. 두번째 메니저 면접은, 참 두 명다 여자 였어요, 위의 1/2/ 5번 같은 질문이라 수월했고, 이외에, 4. 자기 소개 해볼래? / 5. 왜 택스 아니고 오딧을 하고 싶니? / 6. 5년뒤의 꿈이 머니? 그리고 자기 얘기 많이 하는 여자라 시간이 길어져 거의 50분 가까이 봤던거 같습니다.
5. 인턴쉽 : 금욜에 합격소식 듣고 맨하탄으로 내려와 남편이랑 조촐한 축하 파티(?) 를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소심한 저, 곧 불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올 해 초, 여기 저기 망해가는 회사들이며, 대량 해고 사태에 망국으로 간다는 미국 상황을 전해 들으며, 인턴쉽이나 할 수 있을 까, 한다고 한들 오퍼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더 컷어요. 남편 생각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렇게 불안 불안 스프링 보내고 있는데, 중간 중간 회사에서 서류 보내라, 머해라는 식의 연락이 있길래 기대의 끊을 놓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인터쉽 첫 날, 남편이랑 같이 출근하다 서브웨이에서 헤저지는데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자꾸 눈앞이 흐려져요. 아마 어려운 시기에 운 좋게 좋은 기회 잡은 것에 대한 기쁨도 있었겠지만, 입학 전 부터 미리 정보 수집하고, 과외 샘한테 욕먹어 가면서 몇 달간 고생 했던 것들이며, 학교 수업 힘들다고, 떨어져 옆에 없다고 투정 부리다 크게 남편이랑 크게 싸운일 등 만감이 교차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구석에서 화장 고치고 가느라 첫 날 20분 늦었네요.
아무튼 그렇게 좌충 우돌 시작해서 약 3개월 정도의 기간을 거쳐 ( 인턴이라고 제가 알던 것과는 달랐어요. 1주일 기본 교육 후에 실제 클라이언트에 어싸인 되어서 실제로 일을 배우고 처리 한답니다. 물론 그 중에 비중이 덜 한 것이겠지만요. 절대 카피/ 심부름 만 하다 끝난다 머 이런건 다 루머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8월 초 인턴 끝나기 2주 남겨 둔 어느 날, 드디어.......드디어......그렇게 가슴 조이며 기다려 온 '풀타임 오퍼를 받았습니다"
정말이지 HR이 오피스로 오라고 했을 때, 아직 기간이 남아있었기에 예상 전혀 못 했다가, 굿뉴스 배드뉴스가 있다며 얘기 시작 할 때 먼가 심상치 않은 불길한 감이 들었지만, 곧 너도 알다시피 요즘 상황이 그렇다. 우리 회사도 지난 겨울 부터 아주 많이 사람들을 내보내고 있다....머 그렇게 시작하길래.....아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라고 맘을 다지며 정작 배드뉴스 듣고 나면 표정 관리 어떻게 해야하나, 머라고 해야 하지? 이해한다라고 하며 웃고 나와야 하는지, 순간 머리속에 만가지 생각이 지나고 있는데, 하지만 넌 이제 2주 후면 프리라고....마지막 여름을 즐길 수 있다고 하면서 굿 뉴스라고 하길래......거의 확실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잠시 침묵이 흐르고 내 눈치를 살피더니 심각하게 배드뉴스는 내년에 졸업을 하고 나면 제가 가진 스키장비를 이 컴퓨터랑 바꾸고, 저의 겨울을 회사에 맡기고, 앞으론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 질지도 모른다라는 거에요. 나름 영어 무리 없이 하는 편이긴 했지만, 순간 무슨 얘기지 하고 멍~ 하는데, 표정 싹~ 바꾸면서 회의에서 너에게 풀타임 오퍼를 주기로 결정했다!! 라며 활짝 웃었습니다. 저 여기서 또 한 번 망가졌습니다. 추한 모습 보이고, 화장 다시 고쳐야 했습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아 미리 좋은 정보들 많이 알고, 힘든 시간들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요령있게 준비 해서 생각보다 빨리 뜻밖의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미국 전역에서 힘들게 외롭게 공부하면서 취업 준비 하시는 분들. 저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얘기지만, 박사 과정 가실 거 아니면 학점은 3.5 전후 만 유지하시고 나머지는 인터뷰 준비 잘 하셔서 꼭 현지 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과외샘이 공개 하지 말랬는데 살짝만 누설 합니다. 회계쪽으로 취업하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다른 전공은 잘 모르겠고, Accounting Firm 특히 Big 4 에 취업하시는데는
1. 학점 (3..5 정도)
2. 관련 인턴쉽
3. 자격증 (CPA /CIA )
4. 리더십 (B ***** 정회원)
5. 네트웤
6. 잘 정리된 레쥬메 / 커버레터 등은 기본이랍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를 갖추고 있는 후보라도,
실전 인터뷰에서 자신을 효과적으로 잘 어필 할 인터뷰 실력이 없으면, 기회는 절대 주어지지 않는다더라구요.
제 생각에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정말이지 이렇게 후기 남기는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네요. 중간에 힘들어 포기 할까 하다 써 내려온게 아깝고, 핵커스에서 받은 많은 여러분들의 도움에 대한 보답으로 끝까지 해냈습니다. 이렇게 길어 지고 힘든 줄 알았음 아마 절대 시작 안 했을거에요. 수다 좋아라 하는 아줌마라 그래요.저 지금 손 저린거 아시죠?? ㅎㅎㅎ 암튼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말 안듣지만 구여운 남편이랑, 부모님, 좋은 샘 소개해준 내 베프 찌니, 인터뷰 과외샘 당근 (제가 싱글이었담 청혼 했을 지도 모른다는.....), 그리고, 유학전 부터 많은 정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