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준비하면서 사실 제일 어려운게 자소서 쓰는 거 같아요...
저는 따로 컨설턴트나 교육을 받지 않고 혼자서 해외취업을 지원하느라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자소서나 지원서 항목 쓰는 법을 검색해서 썼는데
제가 영어로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참고한 사항들 도움이 될까해서 공유해봅니다~
1. 좋은 경력, 장기간 경력이 있다면 functional resume를 작성하자.
대부분 자소서는 시간순서대로 어디서 일을 했거나,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를 작성하는 편인데(chronological resume)
지원하는 직무나 회사와 관련된 특정 경력이나 경험이 있다면 이와 관련된 항목을 설명하는 내용을 따로 추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막연한 표현은 피하자
자소서 전체 내용에 해당하는 점인데, 내가 하고싶은 일이나 지금 가지고 있는 능력, 이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 어떤 점을 준비했는지 등등을 설명할때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나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 성격, 특징은 객관적으로 설명하자
I have a very ㅇㅇpersonality~, I am a ㅇㅇ person. 이런 문장으로 본인의 특징을 설명할때 결국 저 문장은 본인의 생각입니다.
저렇게 쓰기보다는 객관적으로, 타인에게서 평가받은 사항을 적어주는게 좋아요.
특히 6하원칙대로, 언제(2019년도에) 어디서(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에서) 누가(당시 근무하던 곳의 상사가) 이러이러한 평가를 해주었다. 는 식으로요!
사실 자기소개서는 한번 쓰고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내용을 다듬고, 지원하는 회사마다 강조해야하는 본인의 능력이나 경험이 다 바뀌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주 들여다보면서 고칠 부분은 없는지, 가능하다면 제3자에게 피드백도 받아보시면서 작성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