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말에 미국 회계석사를 지원하려고 준비 중인 27살 여자입니다.
aicpa를 따고 지금 토플이랑 gmat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동안 외국계 회계팀이나 재무팀에 들어가서 일하면서 준비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요즘 이력서 쓰고 면접보러 다니고 있는데..
제 목표는 미국에서 회계법인데 입사하는 것인데, 회계석사는 시작하자마자 리쿠르팅을 한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입장에서 적응할 기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미국에서 인턴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토플이나 지맷도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어서 점수를 얻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제 상황에서 미국 인턴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회계 석사도 경쟁이 있으니 스펙이 좋은 지원자를 원할 것 같은데
그러려면 미국 인턴보다 한국에서 그냥 입사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하고..ㅠㅠ
제가 나이가 있는지라 쉽게 결정을 할 수가 없네요..ㅠㅠ
미국에서 인턴을 하는 게 좋은 결정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