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사정이 다르니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을 벗어나서 해외에서 취업을 하고자 하는 제일 대표적인 이유는
1. 국내 취업난.
이건 말할 것 도 없겠죠...워낙 불경기고 신입으로 경쟁률 뚫기가 만만치 않다보니
근데 궁금한건 취업이 힘든건 외국에 나가도 마찬가지 아닐까, 하는 점이에요
2. 한국 회사문화가 안맞아서.
이건 회사만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사회의 분위기, 구조가 안맞는다 하는 문제인데,
해외에서 살다온 친구들이 주로 많이 느끼더라구요
많이 발전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보수적이고 경직된 문화가 심한것도 맞으니까요
3. 꼭 살아보고 싶은 나라가 있어서
그냥 그 나라 자체가 너무 좋아서, 거기 살고 싶어서 나간다는 친구도 한 명 있더군요
그 친구의 경우는 프랑스가 너무 좋아서인데...불어 학원은 사실 많이 없어서, 교재나 인터넷 자료 찾아서 언어공부하고 하면서
언어 공부부터 하더라구요. 확실히 애정이 있어야 의욕도 생기는 거 같습니다.
이 3가지가 보통 해외취업을 결정하게 되는 제일 큰 이유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