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학원 박사 과정 중입니다. 그런데 계속 공부하다 보니 미국 생활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랩에 사람이 별로 없기도 하고... 코로나 탓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생활도 너무 지치고요.
분위기 자체가 저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장점도 많지만... 그걸로 극복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아서요. 특히나 가정 문제도 있고 해서 준비가 된다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래서 질문 드리고자 하는 건... 미국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도로 한국으로 가는 경우가 정말로 많은가요?
또 미국 학위 취득 후에 한국 대학으로 가서 교수로 일하는 경우도 많은지 궁금합니다. 또 교수가 아니라도 한국에서 취업하는 건 어떤가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