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일 회사의 면접 방식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독일 회사들은 주로 3차례에 걸쳐 면접이 진행됩니다.
서류심사도 굉장히 어렵게 진행이 되지만 서류 심사가 끝나고 나면 인사담당자가 연락이 옵니다.
1차 면접은 우리와 다르게 대부분 전화나 화상으로 진행이 되고, 2차와 3차 면접은 직접 회사에 방문하여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면접 준비할 때, 영어로 말하는게 막히지 않도록 충분히 면접 준비를 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인터뷰 날짜가 잡히자말자 제가 지원한 서류들을 검토하고 회사에 대한 정보들을 검색했습니다.
개인적인 질문부터 경력에 관한 질문, 회사에 관한 질문 등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서 준비했습니다.
또한, 최신 동향에 답할 수 있는 부분들까지 정보를 모은 후 대답 준비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할 때에, 왜 본인이 이 곳에서 일을 해야 하는지? 왜 회사가 본인을 뽑아야하는지 등의 의지를 강력히 어필하고,
좋은 모습만을 보인다기 보다는 본인을 잘 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면접까지 힘들지만 힘내서 취업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