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현재 미국 유학을 준비중이구요. 대학원은 아니고 학부로 유학을 생각중입니다. 물론 학부를 졸업하고, 직장에서 경력을 좀 쌓고나서 MBA를 하고싶은,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그런 욕심도 갖구 있구요. 그래서 미국에서 혹시 제가 직장을 잡을 수 있다면 Accounting Firm에서 첫 직장을 잡고싶습니다. Accountant로서 말이죠. 물론 영어 실력이 네이티브는 아니더라도, 준 네이티브정도 된다는 가정하에, 외국인들, 즉 그들 입장에서는 제가 에일리언일텐데, 어카운팅 펌에서 외국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떤가요. 대체로 안뽑는 분위기라던지, 별 상관 안한다던지 등이요.. 물론 PwC나 KPMG등 일류 펌에 들어가면야 좋겠지만, 로컬 펌도 그닥 상관없습니다. 회계사로서 활동해 보고 싶어서요. 외국인에 대한 어카운팅 펌의 시각이나, 회계시장 취업에 관한 이야기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