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취업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H-1B나 O-1 모두 스폰서가 있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폰서가 먼저 이민국에 청원서를 제출해서 승인 받은후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H-1B의경우 매년 신청자가 너무 많아 컴퓨터 추첨으로 접수자를 선정하는데 평균 3:1의 경쟁률입니다.
추첨에 당첨되고 이민국 청원이 승인되면 10월1일부터 근무가 가능합니다.
O-1비자는 이민국 청원만 승인되면 바로 비자를 받아서 근무가 가능 합니다.
스폰서 구하는 방법은 미국 내 지인의 소개를 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연고도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스폰서를 구하려고한다면, 매우 힘든 기간을 보내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우수한 능력만 증명하면 구인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스폰서를 구할수 있습니다.
H-1B비자의 경쟁률은 점점 더 높아지며, 한국인의 비율은 3%내외로 그 비율이 매우 적습니다.
인도의 IT 전공한 학생들의 경우는 6만5000개와는 별도로 예외적으로 H1B 비자를 받고,
허가된 H1B 비자의 2/3를 인도 사람들이 가져갑니다.
아무래도 IT 전공으로 기술직 취업이 용이하고, 언어에 있어서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