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일본 회사에 내정을 받고 일본 취업을 확정받았습니다.
그리고 9월에 일본으로 들어가서 10월에 입사를 했습니다.
10월부터 3개월동안 교육을 다 끝냈고 올해 1월부터 제대로된 업무를 시작하게 됐는데
업무가 생각보다 저랑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를 통해서 취업을 한 케이스인데 근무가 주야를 돌다보니 생체 리듬이 다 깨지는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day 인 경우에는 09:30~18:00 일을 하고
night 인 경우에는 17:30~다음날10:00 일을 합니다.
물론 night를 한 날에는 그 다음날이 쉬는 날이기는 하지만
매일 매일 근무시간이 다르다보니 몸에서 무리가 오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코로나까지 겹치다보니 이럴거면 한국에 다시 돌아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