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선 의사가 엄청난 사회적 직위가 있으니까.... 아무튼 여기 있는 분들 다 알다싶이 "의사" 라는 직종이 한국에선 엄청나게 인기가 많잖아요...
그래서 미국 대학교 학부생들중에 한인학생들 Pre-Med 인 학생들 정말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명이구요.
이상한 점은, 대학교에서 한인학생들과 정보 공유하고 같은 클래스 수업듣고하면서 시험 잘봤냐, GPA 는 잘 나오고 있냐 이런말을 많이 하는데.. 거의 10명중 9명은 시험 잘보고 GPA 는 막 대부분이 3.9 이상 이더라구요..;;
물론 제가 확인할순 없지만 말로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제가 엄청 뒤쳐지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렇게 GPA 높은 대부분 한국사람들 의대, 심지어는 치대 가는사람들도 진짜 한명도 없네요.
한국사람들은 공부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보니까 다들 뻥치는게 심한게 같아서요.. 다른분들도 이점 느끼나요?
말로만 나 공부 잘한다, GPA 엄청 높다 해놓고, 전설인줄 알았는데.. 의대 들어가는 사람들은 한명도 못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