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만난 남자친구가 이제 M3 고 저는 다음 사이클에 지원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를 시작할 쯤 남자친구는 레지던시를 시작합니다.
저는 인스테잇만 지원하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당연히 더 좋은 레지던시 기회가 있다면 다른 주로 떠나야겠지요.
남자친구는 켈리가고 싶어하는데 저는 OOS로 켈리는 힘들 것 같고 학비도 그렇고..
4년간 롱디이거나 누군가는 양보해야하는데 이런 얘기를 남자친구와 할 때마다 답이 없으니 다음에 그 때가 되면 얘기하자로 마무리가 됩니다. 이제 곧 지원할 학교도 생각해봐야하는데 어디를 넣을 지 저는 혼자 이 생각 저생각 고민이 되네요.
그냥 다 넣어보고 인연이면 같은 곳으로 가겠지 해야하는지.. 같이 의대다니는 것이 아니면 다들 연애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