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와이트 코트 세라모니를 다녀왔읍니다.
출신학교들을 보니,,, 좀 실망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현재 공부가 어렵지 않다는 거예요.
친구들한테 놀자고해도 다들 공부하느라 바쁘다고 한대요..
지말로는 뭔공부를 그리 하느라고들 바쁜지 모르겠다고...
스탭 시험도 10%가 탈락했대요.
그소리 들으니,, 아이고...
학교수준이 그러니 좀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고,
의욕(?)을 잃은것 같아요.
그냥 시험보기 전날에 공부 좀 하고 보면 된다고 하면서
빡세게 안하고 그냥 적당히 하나봐요..
어느정도 자극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별로 없나봐요.
공부는 제대로 가르치는데, 시험을 쉽게 낸대요.
애들이 점수가 안나오니 그런가 봐요..
심지어 어떤 시험은 너무 애들이 못봐서
6문제를 점수처리 안했다나 뭐라나... 뭔소린지 이해도 안가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지가 손해보지는 않았대요.)
이렇게 할랑하게 공부해도 되나요?
지말로는 학교에서 배우는 거랑 스탭시험이랑 똑같은 건 아니라는데..
(지도 이제 일학년이면서 뭘안다고..)
학교가 시원찮으니 스탭시험이라도 잘봐야 하는데,
저런분위기의 학교에서 스탭점수 잘 나올까요?
(물론 본인이 열심히 한다는 가정하에..)
엠켙은100% 받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