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 다닐 동안 미술 전공을 해온 학생입니다. (아이비리그, GPA 3.8)
졸업을 앞두고 원래는 디자인 계통으로 미국에서 취업을 하려고 했으나,
디자인 자체가 적성에 맞는지 잘 모르겠고 연봉도 차이가 심해서 아예 커리어 방향을 바꿀까 고민 중입니다.
로스쿨 준비하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지만 제가 의학계열에 관심이 많아서
현재 간호 계열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NP가 되는 쪽으로)
졸업 후에 post-baccalaureate --> Accelerated BSN (16~18개월) --> Nclex RN 응시 후 RN으로 일하다가--> 대학원 진학 후 NP
Job security도 좋고 한국보다 대우가 더 좋다고 들어서요.
다른 지인들 말로는 NP가 되는 것보다는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게 나을 거 같다고 합니다.
졸업 후에는 부모님의 큰 서포트 없이 공부할 예정이라 financial aid 나 scholarship을 받아야 할 거 같습니다.
임상 간호사와 의대 진학 둘 중에 어느 진로가 더 괜찮을 가요?
제가 이과 브레인은 아니라서 의대는 좀 많이 힘들 거 같긴합니다
둘 중에 어느 걸 선택하던 죽어라 열심히 할 각오는 돼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ㅠㅠ
+영주권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