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그대로.. 만학을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자공학 석사까지 했고 관련 대기업 10년 이상 다니다가
지금은 미국에서 애기 키우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 부터 진로를 틀어보려고 노력했었는데
막상 주부의 삶은 녹록치가 않네요.
이제 숨 좀 돌리겠다 싶어, 다시 한 번 미래에 투자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SAT를 봐서 대학을 다시 들어가야 할지, 아니면 dortor처럼
대학에서 pre-med 관련 전공 하고 medical school 같이 진학을 해야하는건지..
도통 검색도 뭐 부터 시작해야할지 엄두가 안나네요.
갈피를 잡고싶어서 대략적인 `미국에서 약사되기' way를 여쭙니다.
아시는 분 실마리만이라도 좀 던져주세요 ^^
(영주권자이고, 시민권 신청 자격 있습니다.)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