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도우미입니다.
오늘은 미국 코로나 현황과 백신접종 관련 새로운 소식을 전달 드리려 합니다.
2021년 5월 20일 기준 미국 코로나 확진자는 164,626,445명이며 사망자는 3,413,799로 사망률은 2.1%입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백신접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한때 세계 최대 코로나19 확산지였지만
지금은 신규 확진자가 거의 1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내려 왔다고 합니다.
5월 18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 1차 백신 접종률은 48.2%로 미국 인구의 절반 가까이 1차 백신을 접종한 상태이며
2차 접종까지 끝낸 사람들은 37.9%로, 미국의 3분1 이상이 백신 접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부 국가들의 경우 백신 접종이
현지 유학생들에게도 대부분 무료로 접종 해 주고 있는데요,
미국, 영국, 캐나다의 경우 백신 접종 속도에 따라, 유학생들에게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해요.
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와 함께 백신 유학, 백신여행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미국은 백신선진국으로 엄청나게 많은 물량의 백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신분증이 없어도, 보험이 없어도 누구에게나 백신을 맞추어 주기 때문입니다.
미국 뉴욕의 경우 뉴욕주에 거주하거나, 일하거나, 공부하는 중인 만 16세 이상 성인은 무료로 접종 할 수 있으며(화이자, 모더나)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만 16세 이상 성인이면 무료로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화이자, 모더나)
또한, 뉴욕시에서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하니 백신맞으러 미국으로 여행가는 관광객들도 증가할거 같습니다.
(백신은 긴 시차를 두고 두 번 접종할 필요가 없도록 한 차레만 맞으면 되는 존슨앤드존슨 백신을 사욯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주정부마다 자가격리 방침도 다른데요,
뉴욕주 : 자가격리 해지
캘리포니아주 : 도착 후,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경우 7일동안,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일간 자가격리
워싱턴 주 : 7일 자가격리 (현지에서 테스트 진행 시)/ 10일 자가격리 (현지에서 테스트 미 진행 시)
일리노이주 : 10일간 자가격리 또는 도착 3일 내 PCR 음성 제출
필라델피아 주: 자가격리 해제 됨
매사추세츠 주 : 10일간 자가격리 (단 PCR 음성 제출 시, 면제)
※ 현재 미국 질병관리 센터 (CDC)에서는 뉴욕 주에 도착하는 무증상 여행객에 대해 자가격리
또는 테스트를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 출국 전 테스트를 시행하여 음성 판정 증빙서류를 소지해야 하며,
도착 시 "뉴욕 주 여행자 건강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과거 코로나 유증상자 또는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자가격리 조치를 권고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미국 코로나 현지 상황과 백신 접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미국 유학을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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