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다음해 미국으로 유학을 갈 예정이고요
여자친구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현재 서로 잘 사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만 진지하게 얘기하다 보면 늘 서로 기분이 상해져서 헤여지는데요
제 여자친구는 저에게 확실한 미래를 요구하고 있는데 저와 결혼을 서두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원래부터 유학을 가서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싶어했습니다.
이 문제만 아니면 서로 너무 사이가 좋고
이 문제만 아니면 평소에 싸우는 일도 전혀 없습니다.
그 아이를 위해서 놔줘야 하는게 아닐 지,,,
그래도 아직은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서 그 아이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들 유학갈 때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