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al한 데이트 신청은 아니고 그냥 마침 타운에 메모리얼 전등제가 있어서 같이 구경 가자고했는데요
제 딴엔 나름 10일 전쯤에 말했음에도ㅠ 이거 저거로 너무 바빠서 단 하루도 시간이 안난다는거에요..
여기서 솔직히 좀 나가리라는걸 느끼긴했는데ㅠㅠ 진짜 바쁜거면 어떡해? 라는 생각이 들긴해서
그 Go out은 스무스하게 물어볼수있었건게 그래도 타운축제니까 구경가자!라는 가볍고 좋은 명분 탓인데
앞으로있는 볼거리는 크리스마스네요. 이건 또 너무 큰 이벤트가 아닌가해서 말도 못꺼내고있는데요.
그냥 가볍게 카페 같이가서 공부할래? 정도를 먼저 물어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