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 위해서는 하다못해 여름방학동안 코딩 학원이라도 다니는게 맞고, 실제로 명문대생 문돌이들 대다수들 그렇게 하고 있음.
요새1,2 티어 학교들은 사회과학, 예체능 계열의 전공들에 IT 기술을 접목시켜서 joint programming 을 설립하는 추세이고
한국처럼 학벌이나 지역에 따른 사내정치가 덜 심한 미국에서는 소위 말하는 양산형 웹/앱 개발자들이 웬만한 명문 주립대 문돌이들 보다 취업률 높음..
사회 시스템이 전면적으로 자동화 돼고 개발자들도 포화 상태에 이르면 국가적으로 예술/학문/사회과학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이나 복지가 이뤄질수도 있다지만 그게 십년이 걸릴지 오십년이 걸릴지도 모르는거고 경제적 여유가 없으면 그 안에 굶어 뒤질 확률도 다분함
정말 돈 벌려면 공대 가야함. 아니면 기술이랑 전공이랑 접목시킬만한 결과물을 만들어서 대학원이라도 가야함. 동아시아학, 음악사학, 미술사학 등등의 인문학 및 마이너한 사회학 전공자들은 취업할 생각을 버리는게 마음에 편함. ㄹㅇ